선예 "딸들이 고딩엄빠 된다면?"…박미선 "말은 저렇게 해도" (고딩엄빠3)

최희재 기자 2023. 2. 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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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고딩엄빠'의 공식 질문에 답했다.

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는 선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예는 "제가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뮤지컬 '루쓰'라는 작품을 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세 자매의 엄마인 선예에게 "이 질문을 피해갈 수가 없다. 공식 질문"이라며 "만약에 딸들이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떠실 것 같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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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고딩엄빠'의 공식 질문에 답했다.

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는 선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예는 "제가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뮤지컬 '루쓰'라는 작품을 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세 자매의 엄마인 선예에게 "이 질문을 피해갈 수가 없다. 공식 질문"이라며 "만약에 딸들이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떠실 것 같냐"고 물었다.

눈을 질끈 감은 선예는 "부모의 마음으로는 솔직히 당황스러울 것 같다. 근데 원치 않는 사고로 된 임신이 아니라면 생명은 소중하니까 서포트를 잘 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부모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같이 헤쳐나가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말은 저렇게 해도 쉽진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하 또한 "영상을 보시면 뚜껑이 날라가실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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