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사업' 시동 걸어

박석곤 2023. 2. 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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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낙동강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첫 시동을 걸었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양산시)과 대동나루 오토캠핑장 조성사업(김해시), 낙동강 종합 트레블로드 조성(부산시 북구), 낙동강 하구 문화재구역 조정(부산 강서구),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부산 사상구), 낙동리버시티 프롬나드 페스티벌 개발(부산 사하구) 등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낙동강 권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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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낙동강협의체 대표해 부산시청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 만나 낙동강협의체 공동건의문 전달

양산시가 '낙동강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첫 시동을 걸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일 낙동강협의체를 대표해 부산시청을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낙동강협의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낙동강협의체(지난해 10월 출범)의 구성 취지와 공동협력 사업들을 설명했다. 두 시장은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나 시장은 "공동협력 핵심사업인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면 부산광역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도시는 낙동강 규제(GB, 하천, 문화재 구역 등)를 완화하는데 공동 대응하고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문화재 구역을 조정하는데 협조를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2030 부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부산 서부권역 낙동강 뱃길복원사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낙동강협의체 공동 건의문에는 해당 지자체가 부산 다대포(을숙도)-맥도-삼락-대저-화명-김해 대동-양산 물금 선착장을 뱃길로 잇는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낙동강 생태탐방선 유람선 승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양산시)과 대동나루 오토캠핑장 조성사업(김해시), 낙동강 종합 트레블로드 조성(부산시 북구), 낙동강 하구 문화재구역 조정(부산 강서구),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부산 사상구), 낙동리버시티 프롬나드 페스티벌 개발(부산 사하구) 등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낙동강 권역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낙동강협의체는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시 북구·강서구·사상구·사하구 6개 지자체로 구성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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