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싱글대디 고충 토로 "이혼하니 사라져…양손에 두 아이만"

이슬 기자 2023. 2. 1.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찬이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싱글대디 정찬이 출연했다.

고두심은 "항상 너한테 마음의 빚이 있다. 정찬이 자기 일로도 잘 뻗고 모든 인생이 편안하고 행복한 봄날이었으면 했는데, 들려오는 소문을 들어보니까 아주 고행의 길을 걷고 있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정찬은 2015년 이혼 후 홀로 초등학생 아들, 딸을 키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정찬이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싱글대디 정찬이 출연했다.

고두심은 "항상 너한테 마음의 빚이 있다. 정찬이 자기 일로도 잘 뻗고 모든 인생이 편안하고 행복한 봄날이었으면 했는데, 들려오는 소문을 들어보니까 아주 고행의 길을 걷고 있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정찬은 2015년 이혼 후 홀로 초등학생 아들, 딸을 키우고 있다.

고두심은 "남자가 애 키우는 게 쉬운 일이냐"며 물었다. 정찬은 "좋을 때 있으면 힘들 때도 있다. 이혼을 하고 나니까 눈 녹듯이, 눈사람 녹아서 사라지더라. 양쪽 손에 큰 애, 작은애, 등에 부모님만 남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찬은 "수면 밖으로 나와서 주변을 보면 '나만 그런 거 아니야. 각각의 영화, 드라마 인생인데' 그런 게 보일 때 다시 한번 각성하고 깨어나더라"라며 "그러고 나니까 '변한 것 같다. 말도 한다'는 반응을 주는 선배님들이 계신다. 살다 보니까 풀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