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꿈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6.0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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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거그포 북동쪽 46㎞ 지역에서 1일(한국시간) 오후 7시44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7.78도, 동경 126.05도,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 해상에서 지난 18일, 일본 시즈오카현 남쪽 해상에서 지난 16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지난 9일 새벽 1시28분쯤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3.7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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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거그포 북동쪽 46㎞ 지역에서 1일(한국시간) 오후 7시44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발표했다. 진앙은 북위 7.78도, 동경 126.05도,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지진 발생 지점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 인근이다.
필리핀은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이 빈번한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한다. 미국·멕시코·칠레 서해안,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뉴질랜드가 모두 ‘불의 고리’에 포함된다.
앞서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규모 6 안팎의 지진이 연달아 관측됐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인근 해상에서 지난 18일, 일본 시즈오카현 남쪽 해상에서 지난 16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불의 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한국도 지진에서 안전한 곳은 아니다.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지난 9일 새벽 1시28분쯤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3.7로 측정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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