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엔소 페르난데스는 블루!'…첼시도 '월드컵 스타' 영입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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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첼시에 입성했다.
이미 그의 전소속팀인 포르투갈 벤피카가 이적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새 팀 첼시도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렸다.
한 때 엔소 영입이 불발될 위기에 처했던 첼시는 기존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아스널로 보내는 초강수를 두면서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벤피카와 협상한 끝에 극적으로 타결에 성공,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이적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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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첼시에 입성했다.
이미 그의 전소속팀인 포르투갈 벤피카가 이적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새 팀 첼시도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렸다.
첼시는 엔소 영입과 관련된 15초 짜리 광고 형식의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엔소 페르난데스는 블루!"라고 설명했다.
첼시가 벤피카에 약속한 이적료는 1억 2100만 유로(약 1620억원)다. 이는 1억 파운드(약 1523억원)에 영입된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를 넘어 영국 축구 역사상 이적료 신기록이다.
엔소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500억원 가까이 쓴 첼시의 이적 러시 끝판왕이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21살 나이에 아르헨티나 주전으로 뛰어 우승에 공헌한 그는 대회 최고의 신예에게 주는 영플레이어까지 수상하며 주가가 폭등했다.
벤피카는 불과 6개월 전인 지난해 여름 엔소를 아르헨티나 구단 리버 플레이트에서 데려오며 1000만 유로를 주고 잘 활용했으나 반년 만에 12배 치솟은 그의 가치에 두 손을 들고 그를 내줬다.
한 때 엔소 영입이 불발될 위기에 처했던 첼시는 기존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아스널로 보내는 초강수를 두면서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벤피카와 협상한 끝에 극적으로 타결에 성공,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이적을 성사시켰다.
사진=첼시 홈페이지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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