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드리프트’ 내달 콘솔도 지원…글로벌 공략 시동 

권오용 2023. 2. 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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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내달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콘솔 플랫폼에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슨은 내달 9일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 시즌 ‘시즌1: New World’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콘솔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 측은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게임에 접속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게임 내 각종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한다.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경쟁 콘텐츠인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으로 선보이며, 보유 중인 카트바디의 가속도나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월드, 팩토리 등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인기 테마의 트랙 8종을 포함해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3월 9일 대거 업데이트한다. 

넥슨은 1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열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본격적인 시작이 될 ‘시즌 1: New World’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월 12일부터 프리시즌을 열고 PC, 모바일 플랫폼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선하고 있다. 

넥슨은 이를 반영해 오는 16일 라이센스 세부 단계 조정과 레이서명 변경 기능 추가, 커스텀 모드 내 랜덤 트랙 기능 신설 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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