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면 산불 2시간10분만에 주불 진화…인명피해 없어

김대광 2023. 2. 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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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께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10분 만에 꺼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0대와 진화장비 26대, 진화인력 24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1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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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께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10분 만에 꺼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0대와 진화장비 26대, 진화인력 24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1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함안=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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