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그룹, 최기의 부회장·유재중 대표이사 내정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2.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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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의 KS한국고용정보 부회장(왼쪽), 유재중 KS신용정보 대표이사(오른쪽). (각사 제공)
KS그룹이 2023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2월 1일 단행했다.

KS한국고용정보는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전 KS신용정보 대표이사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 부회장은 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과 전략그룹 이사부행장, 국민카드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KS신용정보를 이끌며 매출 성장 등 경영 성과를 거뒀다.

KS신용정보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재중 전 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 사장을 내정했다. 유 대표는 한국고용정보의 창립 멤버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유 대표는 “업계 중위권인 KS신용정보의 금융 부문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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