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차별 의혹' 이범수, 신한대학교 떠난다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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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1일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가 최근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글과 유튜버 구제역의 폭로로 갑질·차별 및 폭언 의혹에 휩싸였다.
이범수의 제자라고 주장한 A씨가 구제역을 통해 이범수가 학생들을 차별했으며, 수업 중 인격 모독, 심한 욕설 등을 일삼았다고도 제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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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1일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가 최근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글과 유튜버 구제역의 폭로로 갑질·차별 및 폭언 의혹에 휩싸였다. 이범수의 제자라고 주장한 A씨가 구제역을 통해 이범수가 학생들을 차별했으며, 수업 중 인격 모독, 심한 욕설 등을 일삼았다고도 제보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 없다"이라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었다.
이후 이범수는 지난달 19일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 당시 신한대는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라며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이범수는 2014년부터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전임교수로 교단에 서왔다. 신한대학교는 학생들의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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