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대산면 야산서 불…3시간 만에 진화

나경연 2023. 2.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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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대산면 인근 야산에서 1일 오후 2시쯤 불이 났다.

이날 오후 3시51분쯤 큰불이 잡히자 오후 4시43분쯤 이를 해제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주변 잡목과 들판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꽃이 인근 야산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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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가 1일 오후 2시쯤 경남 함안군 대산면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 함안 대산면 인근 산불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함안 대산면 인근 야산에서 1일 오후 2시쯤 불이 났다. 이후 약 3시간 만인 오후 5시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당국은 신고 당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헬기 10대와 진화 장비 26대, 진화인력 181명을 투입했다. 이날 오후 3시51분쯤 큰불이 잡히자 오후 4시43분쯤 이를 해제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주변 잡목과 들판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꽃이 인근 야산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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