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8282민원처리 기동반’ 주민 호응 ↑..22일 간 559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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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운용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에 대해 주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달 10일 팀장 1명, 직원 1명 기간제 기술자 3명으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을 구성한 바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발대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같은 달 말까지 지역 전역의 255가구, 55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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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군은 지난달 10일 팀장 1명, 직원 1명 기간제 기술자 3명으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을 구성한 바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발대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같은 달 말까지 지역 전역의 255가구, 55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휴일과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기동반을 운영,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접수한 민원의 80%를 처리했다.
8282민원처리는 전기(전등, 스위치 등), 수도(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등), 기타(문 손잡이 등) 분야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횟수는 가구당 연 4회로 일반 가구의 경우 재료를 직접 준비해야 하고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는 회당 5만 원 이내의 재료를 지원한다.
군은 향후 직원 부족 등 민원처리 지연을 포함한 각종 문제점은 기간제 추가 채용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보다 많은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다 보면, 찾아가는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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