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군민 체감 성과 위한 역량 집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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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이병노 군수가 2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 집중을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경청과 섬김의 원칙으로 군민께 먼저 다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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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이병노 군수가 2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 집중을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담양형 통합돌봄체계 완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각종 투자유치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기를 주문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로 우리군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2022년 담양군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대회 수상자의 우수제안 발표를 진행해 청소년과 담양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이 군수는 우수제안으로 수상한 2건(주 2회 중·고등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관장제 시행)의 정책 제안에 대해서 청소년들의 참신한 제안이 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경청과 섬김의 원칙으로 군민께 먼저 다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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