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억하고 있습니까? 당신을 울렸던 게임 광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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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광고가 엄청나게 등장하고 있죠.
뭐 무난하거나 좋은 광고도 있지만, 게임 스크린샷 하나 없이 연예인만 나와서 이게 뭔 게임인지도 모를 광고도 많지만 말이죠.
물론, 이 감동적인 광고와 별개로 PES 2016은 역대급 똥망 밸런스와 유저 신경 건드리는 AI 덕에 완전히 망해버려서 그냥 좋은 광고만 남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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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광고가 엄청나게 등장하고 있죠. 뭐 무난하거나 좋은 광고도 있지만, 게임 스크린샷 하나 없이 연예인만 나와서 이게 뭔 게임인지도 모를 광고도 많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 중에서도 그냥 광고를 넘어서 전설로 꼽히는 작품들이 있는데요. 이 광고들은 그냥 게임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유저의 감성을 건드려 울컥하게 만들 정도죠
지금은 e풋볼 PES로 불리는 위닝일레븐의 20주년 광고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PES 2016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이 광고는 일상에 지쳐 택시에서 잠든 직장인이 1999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친구 자취방에서 모여 위닝을 하면서 니가 잘하네, 내가 잘하네 하며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들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정말 제대로 그려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서 퍼즈를 걸고 선수 교체를 한다거나, 골을 넣고 도발하는 모습은 많은 위닝 유저들의 그 시절과 정말 닮아있어서 영상을 보다가 울컥하게 만들 정도였죠.
물론, 이 감동적인 광고와 별개로 PES 2016은 역대급 똥망 밸런스와 유저 신경 건드리는 AI 덕에 완전히 망해버려서 그냥 좋은 광고만 남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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