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억하고 있습니까? 당신을 울렸던 게임 광고(1)

조광민 2023. 2. 1.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광고가 엄청나게 등장하고 있죠.

뭐 무난하거나 좋은 광고도 있지만, 게임 스크린샷 하나 없이 연예인만 나와서 이게 뭔 게임인지도 모를 광고도 많지만 말이죠.

물론, 이 감동적인 광고와 별개로 PES 2016은 역대급 똥망 밸런스와 유저 신경 건드리는 AI 덕에 완전히 망해버려서 그냥 좋은 광고만 남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게임 광고가 엄청나게 등장하고 있죠. 뭐 무난하거나 좋은 광고도 있지만, 게임 스크린샷 하나 없이 연예인만 나와서 이게 뭔 게임인지도 모를 광고도 많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 중에서도 그냥 광고를 넘어서 전설로 꼽히는 작품들이 있는데요. 이 광고들은 그냥 게임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유저의 감성을 건드려 울컥하게 만들 정도죠

지금은 e풋볼 PES로 불리는 위닝일레븐의 20주년 광고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PES 2016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이 광고는 일상에 지쳐 택시에서 잠든 직장인이 1999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친구 자취방에서 모여 위닝을 하면서 니가 잘하네, 내가 잘하네 하며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들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정말 제대로 그려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서 퍼즈를 걸고 선수 교체를 한다거나, 골을 넣고 도발하는 모습은 많은 위닝 유저들의 그 시절과 정말 닮아있어서 영상을 보다가 울컥하게 만들 정도였죠.

물론, 이 감동적인 광고와 별개로 PES 2016은 역대급 똥망 밸런스와 유저 신경 건드리는 AI 덕에 완전히 망해버려서 그냥 좋은 광고만 남긴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게임광고 위닝일레븐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