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도심 활력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이 고흥읍 구도심지역에 활력을 회복한다는 목표로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2021년에 고흥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고시 후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고흥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H/W)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S/W)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이 고흥읍 구도심지역에 활력을 회복한다는 목표로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2021년에 고흥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고시 후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고흥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H/W)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S/W)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하드웨어사업(H/W)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고흥사랑방, 수제맥주브루어리 등 공공건축물 3동 신축과 기존 건축물 1동을 리모델링하는 고흥커뮤니티 라운지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건축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2월부터는 소프트웨어사업(S/W)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과 함께 도시재생대학 2기 개강 등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체 육성 콘텐츠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부산 고릴라브루잉과 함께 진행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 교육은 당초 20명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모집부터 조기마감 되어 10명을 증원하는 등 고흥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잦은 부실시공 ‘후분양’ 도입 목소리↑…분양가 인상 우려도
- 광해광업공단, 해외광산發 적자의 늪…“비상경영 늦었다” [공기업은 지금]
- 26년만의 ‘연금 보험료’ 인상 눈앞…얼마나 더 내야 하나
- 미얀마 인명피해에 금융사 “안전 강화”…철수는 ‘글쎄’
- “6모 보고 사탐런”...고3 의대 수능 최저 충족 어려워진다
- [단독] 의왕지산 ‘감리완료보고서’ 없이 사용승인 신청…“건축법 위반”
- 하이볼 인기에 위스키 시장 ‘순항’…이젠 프리미엄 찾는다
- 커버드본드로 장기·고정금리 주담대 확대…실효성은 ‘물음표’
- 국힘 총선백서, 발표 시기 고심…‘한동훈 책임론’ 의식
- 尹대통령, ‘채상병’ 경찰 이첩 당일 이종섭에 3차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