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 "왕세자 한복 처음…해질 정도로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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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이 오랜만에 사극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청춘월담'은 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한편, '청춘월담'은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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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이 오랜만에 사극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 이종재 감독이 참석했다.
'청춘월담'은 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2017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화랑' 이후 6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된 박형식은 "오랜만에 이렇게 사극을 하게 됐는데, 조선시대 작품은 처음이다. 대본을 보는데 어느 순간 빠져들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이 책에 작품의 힘이 있구나 생각했다. 이 대본을 드라마로 연출까지 하면 그림이 어떨까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커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에도 사극을 했지만 왕세자 옷은 못 입어봤다. 이번에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나중에는 오랜 시간 촬영을 하다 보니까 옷이 해졌다. 어느 순간 옷이 해지더라. 마치 제가 그런 삶을 살았던 것처럼 느껴지면서 (한복이) 내 옷처럼 편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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