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상륙! 서울에 찾아온 해외 HOT! 로컬 카페 4

이번 달 놓치지 말아야 할 핫 이슈.

「 더반 베를린 성수 」

베를린의 3대 커피 로스터리로 손꼽히는 더반 베를린이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한적한 골목의 주택을 개조했는데, 베를린과 성수 특유의 감성이 조화롭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기준 86점 이상의 싱글 오리진 생두만을 로스팅한 커피를 만드는 것이 이곳의 철칙.

주소 성동구 뚝섬로17길 31-32

「 떼르드카페 」

프랑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떼르드는 ‘커피의 땅’이라는 뜻의 이름답게 세계 곳곳에서 찾은 수십 종의 원두로 만든 700여 개의 다채로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원두 라인업도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번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주소서초구 양재천로 111

「 버치커피 」

2009년에 오픈해 뉴요커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버치커피가 서울을 찾았다.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1:1 비율로 배합한 코르타도가 인기 메뉴. 뉴욕 버치커피에서 오프닝 멤버로 12년 동안 활동한 바리스타의 커피를 맛보는 행운을 놓치지 말 것.

주소 성동구 성수이로16길 27

「 에이프릴카페 」

덴마크 로컬 로스터리 에이프릴커피의 해외 1호점. 코펜하겐에서 직접 공수한 원두를 사용할 뿐 아니라, 덴마크의 대표 가구 디자이너 핀 율의 의자와 오브제로 채워져 있어 북유럽 감성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주소용산구 이태원로54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