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린' 강길우 "정은채, 아우라 대단…여기 있으면 안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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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우가 정은채에 감탄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몇 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여자친구에게 얹혀사는 불량 남친 준호(이동휘)와 촉망받는 미술학도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부동산 중개인이 된 보살 여친 아영(정은채)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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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길우가 정은채에 감탄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형슬우 감독과 배우 이동휘, 강길우, 정다은이 함께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몇 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여자친구에게 얹혀사는 불량 남친 준호(이동휘)와 촉망받는 미술학도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부동산 중개인이 된 보살 여친 아영(정은채)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복잡미묘한 헤어짐의 순간을 진단하는 영화로 어쩌면 지나쳐왔거나 어쩌면 다가올 우리 모두의 연애를 점쳐보게 하는 대사와 장면들로 생생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강길우는 영화에서 경일을 맡았다. 벤처의 젊은 CEO로 아영과 부동산 중개인으로 만나 아영에게 새로운 연애가 시작되게 만들어주는 인물이다.
강길우는 캐릭터 구축에 대해 "아영의 전 남자친구인 준호와는 다르게 아영의 말을 들어주고 다정해야 했지만 연애나 이성 관계에 능하게 보여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뒤에 있을 사건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채의 아우라가 대단하다. 촬영 초반 중개인으로 만나서 사무실을 보러 가는 장면을 찍을 때 아우라를 이겨내느라 애를 먹었다. 여기 있으면 안 될 것 같더라"며 감탄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2월 8일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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