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소액주주 '절반의 승리'...헬릭스미스 하락세

문형민 2023. 2.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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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보다 980원(8.40%) 내린 1만 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전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추천한 인사 5명 가운데 3명만 이사진으로 진입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소액주주가 확보한 의결권 중 5%만 인정해 향후 법적 분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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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확보 의결권 5%만 인정...향후 법적분쟁 불가피

[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헬릭스미스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보다 980원(8.40%) 내린 1만 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전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 결과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추천한 인사 5명 가운데 3명만 이사진으로 진입했다고 공시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되고, 김병성 세종메디칼 대표와 김정만 법무법인 정행인 대표 변호사는 선임되지 않았다. 사실상 사측과 소액주주 양측이 ‘절반의 승리’를 거둔 셈이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소액주주가 확보한 의결권 중 5%만 인정해 향후 법적 분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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