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10년 후? BTS처럼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들래요" [입덕가이드①]

명희숙 기자 2023. 2. 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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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에잇턴은 "데뷔하기 전부터 틱톡·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며 퍼포먼스에 주력한 영상들을 많이 보여줬어요"라며 "팬분들도 저희가 퍼포먼스를 잘하는 팀이라는 걸 알고 계시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주력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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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2023년 새해 첫 데뷔를 한 남자 아이돌 그룹 에잇턴(8TURN)이 가요계에 화려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정식 데뷔를 하고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 타이틀곡 '틱 택'(TIC TAC)으로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보여줬습니다. 

에잇턴은 "데뷔하기 전부터 틱톡·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며 퍼포먼스에 주력한 영상들을 많이 보여줬어요"라며 "팬분들도 저희가 퍼포먼스를 잘하는 팀이라는 걸 알고 계시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주력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게 목표"라며 "해외 투어에 이어 최종 목표는 빌보드 1위를 하고 그래미 시상식까지 가는 거에요. 그냥 해보는 말이 아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늘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 '매력 그 자체' 에잇턴의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명호입니다.

Q. 드라마 보는걸 좋아하나봐요

명호 - 드라마나 영화 이런걸 좋아해요. 최근에 '환혼'을 정말 재밌게 봤어요. 

Q. 특기가 줄넘기라니? 뭔가 익숙하지만 신선한 특기인데요.

명호 - 태권도를 오래했어요. 자연스럽게 줄넘기가 특기가 됐요. 4단뛰기까지 가능해요!


Q. 고등학교 때 했던 무대가 가수가 된 계기이기도 한가봐요. 

명호 - 주학교 대 밴드부였는데 축제 때 무대에 자주 올랐었어요. 재밌더라고요. 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을 때 큰 환호를 받았어요. 저는 평소에 내정적인 사람이었고 남 앞에서 춤추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정말 희열이 생기더라고요. 가수를 하고 싶다는 꿈을 그때 갖게 된 거 같가요. 

Q. 수면이 질이 낮으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

명호 -제가 잠이 정말 많거든요. 근데 요즘은 2시간도 잘 못자요. 데뷔를 앞두고 생각도 많고 생각이 정리가 안되니 잠을 잘 못자겠더라고요. 

두 번째 주자는 재윤입니다. 

Q. 시작부터 별명 모아이에서 빵 터졌어요. 멤버들이 지어준건가요?

재윤 - 제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고 멤버들도 동의하더라구요. 무표정일 때가 살짝 닮은 느낌.

Q. 리더는 어떻게 된 거에요.

재윤 - 원했다기보다는 제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명호 - 모두가 당연히 리더는 재윤이라고 생각했어요.  

윤규 - 형이 MBTI도 그렇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리더를 맡고 나서 저희 한명한명 열심히 케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리더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좌우명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고요. 

재윤 - 스스로 좌우명을 단정짓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그때그때 물같이 흘러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Q. 로또 당첨됐을 때 가고 싶은 나라는 생각해뒀나요. 

재윤 - 스위스에 가보고 싶어요. 아니면 섬 나라는 하나 사서 맘껏 자고 낚시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Q. 에잇턴의 십년 후 모습?

재윤 - 케이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에잇턴이라는 가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위치가 됐을 좋겠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처럼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사진=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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