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00명 돌파 [고성소식]

최일생 2023. 1.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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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1월30일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기부제 참여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우리 고성 향우와 국민 덕분에 소중한 마음들이 빨리 모아졌다"며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분들께 기부편의를 제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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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1월30일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기부제 참여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우리 고성 향우와 국민 덕분에 소중한 마음들이 빨리 모아졌다”며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분들께 기부편의를 제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고성군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성군은 기부금으로 확보된 지방재정으로 고성을 발전시키는 정책을 추진해 그야말로 1석 3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20가지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농·축·수산물)으로 구성돼 있다. 고성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 캠핑장 할인이용권 등을 더 추가해 답례품을 알차게 구성할 예정이다.

◆고성공룡박물관·상족암 누적 방문객 2만 명 돌파

고성군의 대표 명물 관광지인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1월31일 기준 2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도 12월 기준 연간 누적 관람객 수가 44만 명을 돌파한 고성공룡박물관, 상족암군립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형호 소장은 “꾸준한 시설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동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16시)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공룡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고성소방서,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 연일 전천후 활약

고성소방서는 지난 29일 동해면 외산리 대천마을 부근 대나무밭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는 긴급 상황이었지만,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의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또한 지난 21일에도 동해면 장기리에서 실종된 송아지를 바다에서 발견해 보트와 로프를 이용해 육지로 유도하였고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었다.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원거리 지역 재난현장활동 확대로 지역 자율방재의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조보욱 서장은 “평소 전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장비관리 및 화재진압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화재의 경우에도 사전 준비된 마음가짐과 신속한 대응이 있었기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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