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난방비 지원, 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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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난방비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등으로 확대 논의 중이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31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브피링에서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을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에서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난방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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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난방비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등으로 확대 논의 중이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31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브피링에서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을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에서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서민 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난방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전국적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오르며 서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제곱 미터당 평균 난방비는 2021년 12월 334원에서 지난해 12월 514원으로 약 54% 인상됐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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