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조 원 돌파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1. 31. 16:46
올해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67억 5800만 위안(약 1조 2천 34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9% 늘은 수치이자 중국의 역대 춘절 연휴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중국 국가영화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최고의 히트작은‘ 만장훙(滿江紅)’으로 약 26억 1천만 위안(4천 767억 원)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SF 블록버스터 '유랑지구(流浪地球)2'는 21억 6천만 위안(3천 945억 8천만원)을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상영된 중국 국내 영화의 관객 만족도는 87.1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점 증가했다. 라오수광(饒曙光) 중국영화평론학회 회장은 춘절 연휴 기간 여행하느라 바빴던 사람들이 연휴 이후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소비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제공: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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