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문 정권 난방비 폭탄, 윤 정부가 살피겠다"는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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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난방비 민심'이 들썩이자 여당이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31일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방면에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내건 펼침막이 부착돼 있다.
이 펼침막은 급등한 가스비 등 난방대란의 문제가 요금 인상을 억제한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담았다.
동시에 국민의힘은 277만 가구 지원 등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1800억 원 취약계층 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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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kimbsv1@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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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난방비 지원대책 홍보 나선 국힘 |
ⓒ 김보성 |
이른바 '난방비 민심'이 들썩이자 여당이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31일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방면에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내건 펼침막이 부착돼 있다.
이 펼침막은 급등한 가스비 등 난방대란의 문제가 요금 인상을 억제한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담았다. 동시에 국민의힘은 277만 가구 지원 등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1800억 원 취약계층 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올겨울 크게 오른 고지서를 국민이 받아들자 국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진보정당도 도심 곳곳에 정부 규탄과 난방비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내용의 선전물을 내걸었다. 이날 여당의 공개적 펼침막은 이에 대한 맞대응 성격을 띤 것으로 보인다.
-"고지서 보고 화가 나 동참" 부산 곳곳 '난방비 비판' 현수막 https://omn.kr/22jpn
-"난방비 폭등은 문재인 정부 탓" 국힘 주장 '대체로 거짓' https://omn.kr/22h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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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정부의 부족한 대책을 비판하며 진보정당인 진보당 부산시당이 같은 날 부산 도심 곳곳에 내 건 난방비 폭탄 규탄 현수막. |
ⓒ 김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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