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바일 사상소식' 개편…구민 소통 강화 나선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가 공식 '모바일 사상소식'을 새로 단장하고 구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사상구는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 구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사상소식' 지난 30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먼저, 구보 '사상소식'의 주요 뉴스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전면 배치하고, 디자인도 주목도를 높여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사상구 공식 유튜브 채널 '사상구TV'의 양질 콘텐츠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제때 구보를 보지 못한 구민과 구독자를 위해 PDF 서비스를 강화했다. 모바일 사상소식 하단 부분에 '사상구 종이신문' 코너를 마련해 '구정', '의정', '정다운 이웃', '건강·복지', '교육·문화' 버튼을 누르면 마치 구보를 보는 듯 지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사상소식'은 구보 발행 직후 유용한 생활정보와 구정 알림 사항 등을 재가공해 카카오톡 채널 온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구보 '사상소식'은 매월 25월 타블로이드판형 16페이지, 8만 부를 발행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또 사상생활사박물관, 다누림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구정에 대한 쉽고, 친절한 안내를 통해 정책 공감과 이해를 돕는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사상소식' 구독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부산사상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구보 '사상소식'은 사상구청 홈페이지→ '사상길라잡이'→'사상소식'을 클릭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하면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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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