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젠지 포함’ PUBG 글로벌 파트너 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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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게임단 8곳을 30일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신설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흥미롭고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측은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평가 위원회가 약 한 달간 조직 구조∙팬덤∙역사 등 3가지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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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게임단 8곳을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팀인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를 비롯해 입상 팀 17 게이밍(중국), 3위 트위스티드 마인즈(유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더해 페트리코 로드, 포 앵그리 맨(이상 중국), 소닉스(북미), 페이즈 클랜(유럽), 젠지(한국) 등 각 지역별 강호 팀이 선정됐다.
크래프톤은 “올해 신설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흥미롭고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라고 설명했다. 파트너로 선정된 팀은 ‘팀 브랜디드 아이템’ 혜택과 ‘PGS 슬롯 보장’ 혜택을 받는다. ‘팀 브랜디드 아이템’은 해당 팀의 엠블럼과 색상 등을 활용한 복장과 무기 스킨 등 인게임 아이템이다. 판매 수익 일부가 파트너 팀에게 돌아간다. 또한 올해부터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의 참가를 보장받는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매년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 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PGC에서 발표된 바 있다.
크래프톤 측은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평가 위원회가 약 한 달간 조직 구조∙팬덤∙역사 등 3가지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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