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난해 4분기 -0.2%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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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가 지난해 4분기(10월~12월)에 직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2%의 역성장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통계청은 열흘 전 4분기의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전분기와 같아 분기 성장률이 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이날 4분기 GDP 규모가 전분기 대비 0.2% 축소로 공식 발표되면서 지난해 전체 성장률도 1.8%로 줄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성장률이 2021년도의 2.7%에서 낮아진 것이나 1%대 후반을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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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독일 경제가 지난해 4분기(10월~12월)에 직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2%의 역성장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통계청은 열흘 전 4분기의 GDP(국내총생산) 규모가 전분기와 같아 분기 성장률이 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2022년 전체 성장률을 플러스 1.9%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날 4분기 GDP 규모가 전분기 대비 0.2% 축소로 공식 발표되면서 지난해 전체 성장률도 1.8%로 줄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 성장률이 2021년도의 2.7%에서 낮아진 것이나 1%대 후반을 지킨 것이다.
3분기까지 경제를 지탱하던 소비자 지출이 크게 감소한 데서 2021년 1분기 후 다시 역성장이 나타났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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