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 이수민 눈물 "父 이용식 우울해져, 너무 밀어붙였나"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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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의 근황을 전했다.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직접 출연했다.
이수민은 "더 우울해졌다. 집에서 되게 말이 많으시다. 코미디언 분들은 집에서 말이 없다고 하는데 아빠는 더 말이 많으시다. 그랬던 아빠가 말수가 줄었다. 안쓰럽다"며 울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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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의 근황을 전했다.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직접 출연했다.
이수민은 ‘미스터트롯2’ 참가자이자 뮤지컬 배우 원혁과 2년간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원조 딸바보’인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은 딸의 남자친구를 만나기조차 거부하는 상태다.
이수민은 환호하는 MC와 패널들에게 "연예인들이다"라며 들떴다.
이수민은 "남자친구가 데려다 줬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방송 후 아빠가 달라진 게 없냐"고 물었다. 이수민은 "더 우울해졌다. 집에서 되게 말이 많으시다. 코미디언 분들은 집에서 말이 없다고 하는데 아빠는 더 말이 많으시다. 그랬던 아빠가 말수가 줄었다. 안쓰럽다"며 울먹거렸다.
이어 "아빠가 남자친구라는 단어도 힘들어하고 다른 친구들 아빠들처럼 만나주지 않지 않냐. 만나보고 평가를 해줬으면 한다. 좋은 남자 같다, 별로인 것 같다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난 아빠에게 모든 걸 순종할 준비가 돼 있는데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다. 도망다니시고 피하신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빠가 만났는데 '이 남자만 아니면 된다' 해도 순종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수민은 "나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순종적이다. 마음에 들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수홍은 "그건 순종적인 게 아니라 고집이 센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민은 "헤어지는 시늉이라도 할 것 같다. 식음을 전폐하고 울던지 할 것 같다.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 같다. 아빠와 촬영을 시작하니 미안한 마음이 점점 들더라. 내가 너무 밀어붙였나 했다. 얼굴만 봐도 불쌍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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