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호떡보다 좋아”…동네주민 픽, 겨울간식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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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간식은 '붕어빵'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겨울간식지도'에 많이 올라온 장소 순위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간식지도에 가장 많이 등록된 메뉴는 붕어빵(65.1%)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당근마켓 겨울간식지도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동네 먹거리 장소를 등록하고 이웃과 공유하는 오픈맵 서비스로 2020년 12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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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간식은 ‘붕어빵’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겨울간식지도’에 많이 올라온 장소 순위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간식지도에 가장 많이 등록된 메뉴는 붕어빵(65.1%)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묵(10.5%)과 호떡(9.9%), 군고구마(4.0%), 타코야키(3.4%), 계란빵(2.8%), 국화빵(2.2%), 군밤(1.3%), 호빵(0.5%) 순이었다.
전국에서 붕어빵 장소가 가장 많이 등록된 동네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이었다. 어묵은 대구 남구 대명동, 호떡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군고구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간식 장소 정보가 가장 많이 등록된 지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이었다. 가장 많은 간식 조회수를 기록한 곳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으로 집계됐다.
당근마켓 겨울간식지도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동네 먹거리 장소를 등록하고 이웃과 공유하는 오픈맵 서비스로 2020년 12월 출시됐다.
겨울간식지도에서는 ‘00 앞 붕어빵 문 열었다’, ‘7분 전 방문한 이웃이 있다’와 같은 기본 정보부터 ‘줄 서 있다’ 등 이웃들끼리 도움 될 수 있는 후기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지도 서비스를 통해 각종 지역 생활 정보와 장소 정보를 연결하며 지역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용한 정보가 활발히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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