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서 친환경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보세요

보도자료 원문 2023. 1. 30.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용산가족공원 내 자리한 텃밭에서 친환경 경작문화 실천과 함께 건강하게 텃밭을 가꾸어 나갈 참여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텃밭을 가꾸는 일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육체적, 정서적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된다"라면서 "공원에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용산가족공원 내 자리한 텃밭에서 친환경 경작문화 실천과 함께 건강하게 텃밭을 가꾸어 나갈 참여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친환경 경작 체험의 기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며 친환경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무엇보다 텃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통해 정서적 활력도 충전하며 공원 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올해로 11년째 시민과 함께한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은 ▲무(無)화학비료 ▲무(無)화학농약 ▲무(無)비닐멀칭 ▲무(無)쓰레기통(쓰레기 되가져가기) ▲무(無)유전자조작작물 다섯 가지(5無) 원칙에 따라 운영되며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텃밭을 가꾸는 친환경 경작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친환경 텃밭은 총 179구획(총면적 1,705㎡ 약 516평)으로 조성돼 있는데 이 중 17구획은 텃밭 생태체험 및 교육용으로 활용되며, 162구획(1구획 6.6㎡ 약 2평)을 시민에게 분양한다.

친환경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는 시민은 텃밭을 늘 쾌적하게 관리해야 하며 5무(無) 원칙을 필히 준수해야 한다.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 내에는 공원 이용 약자에게도 텃밭 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장애 텃밭이 마련돼 있으며 휠체어 이용 시민도 편리하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친환경 텃밭 총 162구획 중 ▲2구획은 휠체어 이용 시민에게 ▲120구획은 일반시민에게 ▲40구획은 장애인, 노인, 유아기관, 특수학교 등 비영리단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무농약 친환경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으로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구획 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경작을 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구획 당 20,000원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2월 1일부터 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후 일반 시민과 휠체어 이용 시민에게 분양되는 122구획은 자동 추첨을 통해, 단체에 분양되는 40구획은 심사를 통해 최종으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의 공원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텃밭을 가꾸는 일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일임과 동시에 육체적, 정서적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시간이 된다"라면서 "공원에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