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前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향년 93세로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이 지난 2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고문은 1930년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도쿄올림픽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70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 1975 제1회 아시아 남자 선수권 2위로 이끌며 국위선양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후 한국전력공사 감독, 서울특별시배구협회와 대한배우회 회장,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을 역임하며 한국 배구 발전에 힘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이 지난 2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고문은 1930년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도쿄올림픽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70 방콕 아시안게임 은메달, 1975 제1회 아시아 남자 선수권 2위로 이끌며 국위선양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후 한국전력공사 감독, 서울특별시배구협회와 대한배우회 회장,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을 역임하며 한국 배구 발전에 힘썼다.
고인의 빈소는 경북 영천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달 1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국립영천호국원이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이티♥' 송중기, 아빠 된다…재혼+임신 발표 [전문]
- "82세 박근형 투병 숨기고 촬영 강행하다 끝내"…사망설에 분노 [엑's 이슈]
- BJ 박민정, '미스맥심' 휩쓸더니…다낭서도 몸매 눈길
- "김종국, 이미 장가 갔다"…'♥LA 아내설' 힘 싣나
- 김연경의 분노 이끈 이다현, 2년 연속 올스타전 찢어놨다
- '7kg 감량' 성시경, 다이어트 성공했는데…"죽었다는 옛날 얼굴 안 나와" (먹을텐데)
- 배우 전승재,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 째 의식 불명
- "방송 나가도 괜찮아?"…최초 '탈북 아이돌' 나오나 [엑's 이슈]
- 한예슬, 럭셔리 신혼여행 자랑…♥남편 사진도 공개
- '선업튀' 개그 소재 호불호…"불쾌해" vs "옛날 감성" 시끌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