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천, 박형진 영입해 측면 수비 보강…선수단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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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수비진을 보강했다.
부천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측면 수비수 박형진을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형진 영입으로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 부천은 일본 무대와 K리그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박형진이 왼쪽 수비에 세밀함을 더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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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천FC1995가 수비진을 보강했다.
부천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측면 수비수 박형진을 FA(자유계약)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형진은 태성고, 고려대를 거쳐 2012년 J리그 산프레체히로시마에 입단했다.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8시즌 수원삼성으로 이적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에서 뛰면서 K리그 통산 55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박형진 영입으로 2023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 부천은 일본 무대와 K리그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박형진이 왼쪽 수비에 세밀함을 더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부천에 합류한 박형진은 "지난 시즌 부천의 경기를 인상 깊게 지켜봤다. 작년에 잘했던 만큼 올 시즌도 팀이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장에서는 팬분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형진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는 2차 동계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2023시즌을 준비한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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