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데뷔' 오현규 "응원 감사합니다"…팬들은 "기술도 뛰어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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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공식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가 팬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벤치 명단에 포함된 오현규는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오현규는 개인 SNS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오현규는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 기쁘다. 팬들도 놀라웠다. 홈 경기장에서 만나자"라며 셀틱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하얀색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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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셀틱 공식 데뷔전을 치른 오현규가 팬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셀틱은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에 위치한 테나디스 파크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맞대결서 2-0 승리했다.
셀틱은 후반 5분 조타의 선제 결승골, 후반 10분 애런 무이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선두(21승1무1패, 승점 64)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벤치 명단에 포함된 오현규는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할 기회도 만들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오현규는 개인 SNS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오현규는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 기쁘다. 팬들도 놀라웠다. 홈 경기장에서 만나자"라며 셀틱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하얀색 하트 이모티콘을 올렸다.
팬들도 오현규의 활약에 만족한 반응이었다.
셀틱 공식 SNS가 올린 오현규 데뷔 사진에 댓글로 "우리에게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 줄 선수"라고 칭찬했다.
"오늘 활약 어땠어?"라고 묻는 한 팬에게는 "놀랍다. 정말 놀랍다. 2골차로 이겼지만 3-0이 될 수도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훌륭했다. 공만 기다리지 않았고, 기술도 뛰어났다. 마에다에게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올릴 뻔 했다. 신체 경합도 이겨냈다"고 평가했다.
다른 팬은 "스코틀랜드에 온 걸 환영해 오현규!"라며 엄지를 들어올린 이모티콘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셀틱은 내달 2일 오전 4시 45분 홈에서 리빙스턴과 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강한 인상을 남긴 오현규가 강렬한 홈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셀틱, 오현규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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