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홍진경 씨를 봤습니다"…얼마나 닮았길래 제보까지

조혜진 기자 2023. 1. 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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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닮은꼴' 제보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30일 "어제 낯선 이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메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홍진경 씨를 봤습니다"라는 제목에 "안녕하세요. 홍진경 씨 닮은꼴 제보드립니다. 전시회를 가서 사진 찍다가 뭔가 익숙한 얼굴인데 했는데 홍진경 씨를 너무 닮았네요. 2023년도 찐천재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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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닮은꼴' 제보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은 30일 "어제 낯선 이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자신이 받은 메일 캡처 화면이 담겼다. 메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홍진경 씨를 봤습니다"라는 제목에 "안녕하세요. 홍진경 씨 닮은꼴 제보드립니다. 전시회를 가서 사진 찍다가 뭔가 익숙한 얼굴인데 했는데 홍진경 씨를 너무 닮았네요. 2023년도 찐천재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이집트 미라전' 사진이 담겼다. 사진은 홍진경이 선보였던 헤어 스타일과 그와 닮은 눈매까지 부인할 수 없는 싱크로율을 자랑, 왠지 모르게 낯설지 않은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홍진경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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