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 잠복성 치매 감지법 밝혀

보도자료 원문 2023. 1. 30.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콕 2023년 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 Thai Red Cross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Health Science Center의 신경퇴행성 질환 생체표지자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내과 신경학 강사인 Poosanu Thanapornsangsuth 의학박사는 "알츠하이머병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10~15년의 잠복기를 갖는데, 증상이 나타날 즈음에는 환자가 이미 많은 뇌세포를 잃은 상태일 것이므로, 뇌를 재활시키거나 회복시키기가 어렵다"라며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질병의 존재를 감지해 스스로를 관리하고 치매를 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알츠하이머병을 확인하는 2가지 전통적인 방법은 PET 스캔(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과 요추천자를 통해 척수액을 채취해 알츠하이머 유발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 잠복성 치매 감지법 밝혀

--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 Thai Red Cross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Health Science Center, 10년 앞서 경고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 표지자에 대한 혈액검사 연구 통해 사람들이 노년에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도록 지원

(방콕 2023년 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 Thai Red Cross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Health Science Center의 신경퇴행성 질환 생체표지자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내과 신경학 강사인 Poosanu Thanapornsangsuth 의학박사는 "알츠하이머병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10~15년의 잠복기를 갖는데, 증상이 나타날 즈음에는 환자가 이미 많은 뇌세포를 잃은 상태일 것이므로, 뇌를 재활시키거나 회복시키기가 어렵다"라며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질병의 존재를 감지해 스스로를 관리하고 치매를 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여러 가지 원인과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치매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이고, 두 번째가 혈관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 환경, 공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60세 이상에서는 16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반면, 80세 이상에서는 그 비율이 6명 중 1명으로 증가한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알츠하이머병을 확인하는 2가지 전통적인 방법은 PET 스캔(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과 요추천자를 통해 척수액을 채취해 알츠하이머 유발 단백질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현재 이 센터에서는 척수액 대신 면역학적 기법을 이용해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분석은 Simoa(Single molecule array: 단분자 배열) 또는 LC-MS(질량분석기) 검출기로 잠복 알츠하이머병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는 혈액 내 인산화 타우(phosphorylated Tau)를 검출하고, 뇌세포 소실 검사로 NfL(Neurofilament light chain)을 검사함으로써 이뤄진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보건제도연구소(Institute of Health Systems Research Institute, HSRI)가 자금을 지원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최대 88%의 정확도를 갖추고 있으며, 덜 복잡하고 덜 고통스러운 절차를 통해 더욱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검사 대상자는 '두뇌 예비력(brain reserve)'을 평가하기 위해 인지 검사도 받아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www.chula.ac.th/en/highlight/96395/을 참조한다.

미디어 문의: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

이메일: Pataraporn.r@chula.ac.th

출처: Chulalongkorn University Communication Center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