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오나라, 고창석에 ‘러블리’ 패배? “오빠! 제가 졌어요”
김혜선 2023. 1. 30. 12:06
영화 ‘카운트’의 배우 오나라가 배우 고창석에 덕담을 건넸다.
오나라는 30일 오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카운트’ 제작보고회에서 릴레이 칭찬을 건네며 “오빠, 전 오빠한테 졌다. 왜 이렇게 러블리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카운트’ 제작보고회에서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권혁재 감독 순으로 10초 내로 칭찬을 건네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선규는 성유빈에 “처음부터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라고 했고, 성유빈은 오나라에 “엄마이자 코치님인 선배님께서 현장에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오나라의 ‘러블리 칭찬’을 받은 고창석은 장동주에 “영화 ‘카운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몸소 체험하거라”라고 전했다. 장동주는 권혁재 감독에 “영화 ‘카운트’의 코치는 우리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감독은 진선규에 “멋지고 잘생긴 선규형, 함께 ‘카운트’ 작품을 해서 영광이었다”고 마무리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개봉.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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