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윤광열 의학상, ‘대한감염학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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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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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연구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대한감염학회는 우수한 논문을 발간,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 출연을 통해 2008년 설립됐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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