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카이세도 이적 없다 "유럽 클럽 대항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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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최소한 시즌 종료까진 붙잡아둘 생각이다.
영국 공영 매체 'BBC'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최근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카이세도를 1월이적시장 마감까지 휴가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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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최소한 시즌 종료까진 붙잡아둘 생각이다.
영국 공영 매체 'BBC'가 3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최근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카이세도를 1월이적시장 마감까지 휴가를 줬다. 29일 브라이턴이 리버풀을 2-1로 꺾은 FA컵 경기에서도 카이세도의 모습을 찾을 순 없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카이세도가 브라이턴과 함께 시즌을 마치기 바란다"며 "토니 블룸 회장도 내 의견을 잘 알고 있다. 이미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잃었고, 카이세도까지 팀을 떠난다면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을 노리는 우리에게 큰 타격이 될 수밖에없다"고 말했다.
브라이턴은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컵 대회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최소한 컨퍼런스리그 출전권 확보는 가능한 상황이다. 데 제르비 감독은 "카이세도를 잃지만 않는다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카이세도는 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과 월드컵에서 경기력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은 카이세도 영입을위해 브라이턴에 6000만 파운드(약 917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앞서 첼시가 5500만 파운드(약 841억 원)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턴과 카이세도는 2025년 여름까지 계약이 된 상황으로,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반이나 남아 있는 상황이다. 빅클럽의 관심이 커지자 카이세도는 급작스럽게 이적을 원한다며 공개적으로 의사를 표현해 소속 팀과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카이세도는 21세의 에콰도르 국적 미드필더다. 2021년 2월 브라이턴에 합류해 벨기에 리그에서 임대 생활까지 거친 뒤, 지난해1월부터 브라이턴 1군에 자리를 잡았다. 빅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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