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따상'…오브젠, 상장 첫 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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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솔루션 기업 오브젠이 상장 첫 날 장중 따상에 성공했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오브젠은 4만5,800원(+27.2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브젠은 공모가는 1만8,000원, 시초가는 공모가의 100%인 3만6,000원에 형성됐다.
하지만 지난 27일 반도체 유통기업 미래반도체가 따상에 성공하면서 IPO 시장의 회복 분위기를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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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마케팅솔루션 기업 오브젠이 상장 첫 날 장중 따상에 성공했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오브젠은 4만5,800원(+27.2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브젠은 공모가는 1만8,000원, 시초가는 공모가의 100%인 3만6,00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시초가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기도 했다.
오브젠은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5.97: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다.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오브젠의 수요예측 경쟁률도 98.5대 1에 그치며 공모가를 희망가 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7일 반도체 유통기업 미래반도체가 따상에 성공하면서 IPO 시장의 회복 분위기를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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