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엔솔, 보호예수 해제에 물량 '폭탄'…3%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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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장초반LG에너지솔루션이 3%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1주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물량이 출회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상장 1주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이 30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해 상장 당시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은 공모가 30만원에 총 815만4518주를 배정받았으나 일부 퇴사 등으로 현재 우리사주 물량은 792만4518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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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30일 장초반LG에너지솔루션이 3%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1주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물량이 출회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대비 3.06% 내린 4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상장 1주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이 30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해 상장 당시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은 공모가 30만원에 총 815만4518주를 배정받았으나 일부 퇴사 등으로 현재 우리사주 물량은 792만4518주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3.39%로, 3조원이 넘는 규모다.
실질 유통물량이 전체 주식대비 13.15% 규모임을 감안하면 유통물량의 약 23%가 시장에 나오는 셈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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