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마스터' 황인범, 팀 내 최다 패스 성공…역전승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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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패스 마스터' 황인범(26)이 탁월한 패스 테크닉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4-2-3-1 전형에서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패스 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정확한 패스 기술을 뽐내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장거리 패스도 황인범은 9번 중 7번이나 성공시켰고, 공격 지역에 패스를 13개나 공급하면서 올림피아코스 공격의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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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올림피아코스 '패스 마스터' 황인범(26)이 탁월한 패스 테크닉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OFI크레타와의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20라운드 맞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8분 세드릭 바캄부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30분 유세프 엘아라비가 역전골을 만들어내면서 승점 3점을 챙겨갔다.
크레테전 승리로 올림피아코스는 2022/23시즌 후반기 개막 이후 리그 7경기 동안 5승 2무를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는데 성공했다.
이날 4-2-3-1 전형에서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패스 마스터'라는 별명답게 정확한 패스 기술을 뽐내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인범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패스 성공 횟수를 72회나 기록하면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률도 84%에 육박했다.
황인범의 패스 정확도를 거리를 가리지 않았다. 장거리 패스도 황인범은 9번 중 7번이나 성공시켰고, 공격 지역에 패스를 13개나 공급하면서 올림피아코스 공격의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통계매체 'FotMob'은 황인범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하면서 올림피아코스 승리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여름 올림피아코스에 합류한 황인범은 적응기가 무색하게 지금까지 리그 18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하면서 올림피아코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시즌 후반기가 재개되면서 황인범의 경기력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후반기가 시작된 이후 황인범은 8경기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며, 지난 9일에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올림피아코스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매 경기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황인범이 다음 경기 땐 얼마나 멋진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D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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