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아내와 딸 수빈이 많이 어색"…데면데면 모녀 사이 고백 (걸환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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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정윤 작가가 딸과의 사이를 밝혔다.
패밀리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신혼여행을 갔을 당시 초상화를 그려줬던 화가 사무엘을 찾아 시어머니의 초상화를 부탁했다.
그런 한편, 김승현은 장정윤과 수빈이의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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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정윤 작가가 딸과의 사이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패밀리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신혼여행을 갔을 당시 초상화를 그려줬던 화가 사무엘을 찾아 시어머니의 초상화를 부탁했다. 그런 한편, 김승현은 장정윤과 수빈이의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다.
김승현은 "아직 둘 사이가 개인적으로 많이 어색해하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면 좀 더 가까워지면서 편해지지 않을까 싶었다.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고, 엄마처럼"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장정윤은 딸 수빈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그냥 어떤 이슈가 있을 때 그 정도지, 자주 연락을 하지는 않는다. 저는 수빈이라고 하고, 수빈이는 언니라고 한다. 사실 저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데면데면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처음에는 나란히 앉아 어색함을 숨기지 못하는 두 사람. 수빈이 먼저 아빠 김승현의 이야기로 물꼬를 트며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졌다.
한편, 김승현의 아버지는 아내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사무엘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고, 세세한 디테일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모두가 초상화에 눈길을 돌린 사이, 시삼촌은 홀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보디랭귀지로 커피 구매에 성공한 시삼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림이 완성되고, 가족 모두가 "베리굿"을 외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어머니 역시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했다. 마치 젊은 시절을 옮긴 것 같은 그림에 엄지를 날리면서 오랫동안 그림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의 그림도 공개됐다. 자매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김승현의 눈길로 그려낸 그림에 사무엘 역시 엄지척을 날렸다.
몽마르트르 초상화 이후 가족들이 향한 곳은 프랑스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한 식당이었다. 하지만 프랑스어로 쓰여진 메뉴판에 모두들 포기한 가운데, 며느리 장정윤이 나서서 속전속결로 메뉴 주문을 마쳤다.
시어머니를 위해 와인 주문까지 완료하고, 로맨틱한 파리 무드를 즐기려고 하지만 와인을 원샷하는 시삼촌의 모습에 결국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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