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천장서 누수 발생…1시간가량 멈춘 엘리베이터에 사람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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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가 발생하며 1시간가량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엘리베이터 안에는 고객들이 탑승해 있었다.
이 여파로 엘리베이터 두 대가 멈춰 서면서, 탑승해 있던 고객들이 1시간여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영업을 조기 종료하도록 하고 고객들을 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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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가 발생하며 1시간가량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엘리베이터 안에는 고객들이 탑승해 있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9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로 인해 주차장과 영업장 일부에 물이 쏟아졌다. 이 여파로 엘리베이터 두 대가 멈춰 서면서, 탑승해 있던 고객들이 1시간여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엘리베이터 두 대에 나눠 타고 있던 고객 13명을 구조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영업을 조기 종료하도록 하고 고객들을 퇴장시켰다. 조사 결과 누수는 옥내 소화전 조인트 불량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 역시 누수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케아 측은 수리를 마친 뒤 평소 개점 시간보다 1시간 늦춘 29일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재개했으며, 고객 피해 상황을 파악해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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