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오후 6시 두 번째 인터넷 장애…"복구 완료, 모니터링 중"

정길준 2023. 1. 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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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연합뉴스

LG유플러스의 유선 인터넷이 하루 새 두 차례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 불편을 야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부터 20분간 일부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의 유선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았다.

앞서 오전 2시 56분께부터 약 19분간 유선 인터넷이 간헐적으로 끊기다가 복구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복구를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디도스 공격을 장애 원인으로 추정했다. 설 연휴 사이버 공격을 예고한 중국 해킹그룹 '샤오치잉'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에는 '인터넷 연결' '디도스 공격'이 실시간 키워드에 올라오기도 했다. 게임 도중 연결이 끊어진 화면을 공유한 이용자도 있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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