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꽝손" 유선호, 2/3의 확률에도 '복불복 실패'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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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2/3 확률에도 복불복에 실패하며 신흥 꽝손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신흥 꽝손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선호는 1번, 2번에 물이 묻어 있다면서 3번을 골랐다.
유선호가 고른 3번에는 떡국이 아니라 가래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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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2/3 확률에도 복불복에 실패하며 신흥 꽝손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신흥 꽝손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호는 떡국이 걸린 동그라미 모양의 달고나 뽑기에서 가장 먼저 성공했다. 유선호는 김종민에게 비법을 알려주고 당당하게 떡국이 있는 움집을 향해 1등으로 출발했다.
유선호는 바로 떡국을 먹을 수 없었다. 제작진은 떡국을 가려놓고 세 개 중 두 개만 떡국이라고 설명해줬다. 유선호는 일단 냄새부터 맡아본 뒤 추리를 시작했다.
유선호는 1번, 2번에 물이 묻어 있다면서 3번을 골랐다. 유선호가 고른 3번에는 떡국이 아니라 가래떡이 있었다. 유선호가 복불복에 실패하면서 다음으로 도착한 연정훈은 복불복 없이 떡국을 먹을 수 있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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