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재결합설엔 침묵…SNS엔 ‘좋아요’ 계속

권혜미 2023. 1. 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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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가수 현아와 던이 재결합설 이후에도 SNS에 흔적을 남기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임을 자랑했다.

2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늘 씩씩한 너의 모습에 배울 점이 정말 많아. 올해는 너의 한 해가 되길. 사랑해”라며 지인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던은 ‘좋아요’를 눌렀다.

현아 또한 던의 SNS에 글을 남겼다. 지난 26일 던은 인스타그램에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현아는 불 모양의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기며 응원의 뜻을 내비쳤다.

2018년 공개 열애 소식을 밝힌 두 사람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 11월 결별 소식을 밝혔고, 당시 현아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도 던은 ‘좋아요’를 누르며 쿨한 이별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서 현아와 던이 최근 다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고, 해외 스케줄까지 동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서로의 SNS에 연일 흔적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일각에선 “과도한 확대 해석”이라며 공식 입장을 기다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해 8월 가수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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