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데뷔시절 휴대폰無" 은하, MZ꼰대 등극 (당나귀 귀)

원민순 기자 2023. 1.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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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의 은하가 MZ꼰대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은하가 스페셜MC로 출연해 MZ꼰대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과 김희철은 스페셜MC로 나온 은하를 두고 "꼰대라는 소문이 있다"는 얘기를 했다.

이에 은하는 "제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라는 의외의 꼰대 말투로 말문을 열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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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비비지의 은하가 MZ꼰대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은하가 스페셜MC로 출연해 MZ꼰대로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과 김희철은 스페셜MC로 나온 은하를 두고 "꼰대라는 소문이 있다"는 얘기를 했다. 이에 은하는 "제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라는 의외의 꼰대 말투로 말문을 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은하는 "저 데뷔 때는 핸드폰 없이 소속사에서 휴대폰을 압수하고 3년을 생활했는데 요새 애들은"이라고 말하며 아이돌 가수들의 휴대폰 유무 얘기를 꺼냈다. 

전현무는 은하의 얘기를 듣더니 "너도 요새 애들이야"라고 말했다. 영암 씨름단 감독 김기태는 은하를 향해 "여기 보스석에 앉으셔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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