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모으고 모아 1500억원 기부” 해진 양말 보이며 활짝

이한결 2023. 1.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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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건을 아껴야 한다. 모으고 모아서 1500억원 기부했다"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당원으로부터 양말을 선물 받은 뒤 낡은 양말을 들어 보였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한 당원은 "전날 의원님의 구멍 난 양말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라며 안 의원에게 새 양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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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당원에게 양말을 선물 받은 뒤 갈아 신던 중 신고있던 낡은 양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건을 아껴야 한다. 모으고 모아서 1500억원 기부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당원으로부터 양말을 선물 받은 뒤 낡은 양말을 들어 보였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당원에게 양말을 선물 받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당원에게 양말을 선물 받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선물 받은 양말을 갈아 신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한 당원은 “전날 의원님의 구멍 난 양말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라며 안 의원에게 새 양말을 선물했다. 안 의원은 선물 받은 뒤 양말을 갈아신으며 “물건, 음식을 정말 아낀다. 양말은 구멍 나기 직전인 게 많다. 새로 양말을 선물 받았으니 제대로 잘 신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선물 받은 양말을 든 채 발언하고 있다.


이날 안 의원은 정책정당화, 여의도연구원 개혁,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등을 공약했다. 청년 정치 참여 확대와 관련된 질문에는 “청년 정치라고 말만 해놓고, 청년 인재를 키우기보다는 오히려 선거에서 일종의 동원으로만 썼던 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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