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전선 육군 GP서 기관총 오발 사격… 북측 '특이 동향' 없어

한윤식 2023. 1.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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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서 훈련 중 기관총에서 실탄 4발이 발사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7분께 강원 중동부전선 GP에서 훈련 중 기관총서 실탄 4발이 북측으로 발사됐다.

실탄은 모두 군사분계선(MDL) 남쪽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이나 장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관계자는 "29일 오후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이 동향은 없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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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전선(자료사진)
중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서 훈련 중 기관총에서 실탄 4발이 발사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7분께 강원 중동부전선 GP에서 훈련 중 기관총서 실탄 4발이 북측으로 발사됐다.

실탄은 모두 군사분계선(MDL) 남쪽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이나 장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는 즉각 북측에 고의적인 사격이 아님을 수차례에 걸쳐 안내방송 했으며, 대비태세 강화 등을 조치했다.

부대 관계자는 "29일 오후까지 북한의 특이동향이 동향은 없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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