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태산 아래서 발생한 산불…10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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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천태산 아래 능선에서 불이 났다.
29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40분 만인 낮 12시36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현재 양산시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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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천태산 아래 능선에서 불이 났다.
29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40분 만인 낮 12시36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진화작업에는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소방차 등 12대, 산불진화대원 120여명 등이 투입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현재 양산시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한 바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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