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과 궁합 '소름끼쳤다' 고백

황수연 기자 2023. 1. 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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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의 궁합 결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10기 옥순은 28일 "오늘의 TMI. 오빠랑 궁합을 봤는데요"라며 유현철과 궁합을 봤다고 고백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유현철과 궁합 사주를 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생년월일과 시간만 말했는데 소름이 끼쳤다. 오빠도 저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둘 다 이전에 봤던 것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 다 잘 맞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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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의 궁합 결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10기 옥순은 28일 "오늘의 TMI. 오빠랑 궁합을 봤는데요"라며 유현철과 궁합을 봤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궁합 결과가 궁금하다는 말에 옥순은 "아 이건 라방 가야 하는데"라며 이날 밤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유현철과 궁합 사주를 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생년월일과 시간만 말했는데 소름이 끼쳤다. 오빠도 저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둘 다 이전에 봤던 것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 다 잘 맞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아이 문제도 있고 가볍게 만나는 게 아니라서 아이들과의 합도 맞을까 고민했는데 그 부분도 너무 좋게 나와서 마음이 놓였다"며 "아이들 모두 착하고 배려심이 높은 아이들이었다"고 답했다. 

재혼 가능성도 열어놨다. 옥순은 "당연히 서로 재혼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과정이고 둘이 좋아야 하고 연애를 하면서 맞춰가고 아닌 부분도 알아가야 하고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나도 오빠를 사랑하고 오빠도 나를 정말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울산에 사는 옥순은 파주가 거주지인 현철과 장거리 연애 중이다. 옥순은 '장거리 커플인데 매주 만나냐'는 질문에는 "지금까지 매주 만나고 있다. 오빠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악플에 대해서 옥순은 "싫은 소리 잘 못하는데 지금은 그게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거절도 하고 저를 공격하면 똑같이 공격한다. 먼저 시비를 걸지 않는데 먼저 호의적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호의적일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은, 9세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 = 10기 옥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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